유학 외로움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는 고등학생인데 이제 온지 2년이 넘어가요. 그런데 중간에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는 고등학생인데 이제 온지 2년이 넘어가요. 그런데 중간에 전학온거기도 하고 제가 수업을 다양한 학년 거를 어쩔수 없이 듣다보니 수업 겹치는 친구들도 별로 없어서 친구가 아직두 없구… 그러다가 이번 겨울에 한국에 가게 되었는데 한국에 가도 만날 사람이 없는 걸 깨달았어여… 친구는 그래도 꽤 있었는데 다들이제 고3이고 바쁘다구 하고 연락두 잘 안해요 먼저 연락하기엔 날 부담스러워 할 것 같고 저만 학창시절에 좋은 기억 없이 맨날 울다가 어른이 될것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유학생 다른 친구들 보면 안 그렇던데 왜 저만 이런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어디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돌아가기도 싫고 여기 살기도 너무 외롭고 부모님께는 죄송하고…. 제가 할수이ㅛ난 최선의 선택이 뭘까요
외로운 건 당연한 감정이에요. 해외에 나와서 생활하다보면 누구든 느끼죠.
지금 할 수 있는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거죠.
그리고 개인 목표를 세우는거에요. 바쁜시기잖아요.
살다보면 지금 만나는 친구가 인생에 엄청 큰 영향을 주진 않아요. 게다가 고등학교 2학년이면 어린나이가 아니니 더이상 울지마시고, 멘탈이 제일 중요하니 하나하나씩 해나가보는거에요 ~
누군가는 해외에 유학하러 나가고싶은 어린 학생들도 많아요. 지금 누리고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마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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