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 수중환경 제가 신혼여행으로 몰디브를 다녀온 후 다른 해외여행지를(보홀, 괌, 코타키나발루) 다니면서
제가 신혼여행으로 몰디브를 다녀온 후 다른 해외여행지를(보홀, 괌, 코타키나발루) 다니면서 몰디브를 충족하는 수중환경을 보지 못했습니다ㅜㅜ 그래서 이번에 미야코지마가 일본의 몰디브라고 하여 관심이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말 몰디브처럼 수중환경을 기대해봐도 되는지 또는 추천하는 깨끗한 수중환경을 가지고 있는 해외여행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아니면 비슷한 푸꾸옥과 발리도 고민하고 있습니다.여행지 환경을 고려하여 9월 또는 11월 계획중입니다.(일정 4박 6일)저희는 물을 좋아합니다.(바다, 수영장 상관없음. 단, 바다수영 할 경우 환경이 좋아야함.))*정리*1. 미야코지마가 일본의 몰디브라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인지(미야코지마에 있는 바다 추천부탁드려요!)2. 또는 수중환경이 미야코지마 또는 몰디브 만큼의 깨끗함을 가지고 있는 해외여행지가 있는지?(추가질문)비슷한 느낌의 푸꾸옥과 발리를 고민하고 있는데 리조트를 제외하면 비슷해보이더라구요.(추가질문)-1 푸꾸옥과 발리중 추천하는 곳은 어디인가요?(추가질문)-2 리조트 외에는 매력이 없어보이는데.. 제외하고 추천하는 곳이 어디인가요?(추가질문)-3 발리밸리,,정말 많이 아프고 한국인들 잘 걸리나요?(평소에 남편이 장트러블이슈가..)
언제가느냐가 중여합니다. 시즌별로 달라요. 이미 다녀오고 실망한 곳들도 언제 가느냐에 따라 바다가 다릅니다. 특히 우기보다 건기가 좋죠. 적기에 안가서 실망감이 더 큰것 일 수도 있어요.
미야코지마 좋습니다. 3-5, 10-11이 비가 적게와서 바다가 더 좋죠. 근데 11월은 바다수영하긴 좀 추울때긴 합니다. 7-9월은 여름 휴가철이고 해양 액티비티하기 좋을때긴 한데 장마철이고 태풍이 언제올지 몰라서 유의해야하고요. 아무래도 비오고 태풍이면 바닷속은 또 덜이뻐지고요.
9월 11월이면_
푸꾸옥은 12월쯤이 좋습니다. 9월은 한참 비올때라 바다가 덜이뻐요. 비오면 탁해져서요. 9월 12월 다녀왔는데 만족도 차이가 진짜 큽니다.
9월은 발리 한참 건기 성수기때고(7-9) 비안와서 바다도 이쁘고 좋은데 발리해변은 서핑하기 좋지만 수중환경이 이쁘고 이런걸 기대하면 섬으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4박 5일로 가긴 빠듯해요. 아무래도 오고가고 시간도 더 걸리고 섬으로 들어가려면 그 시간도 있고. 발리에서 길리트라왕안 가는데만 6시간은 또 걸리거든요.
바닷속 이쁜곳은 푸켓끄라비쪽도 좋습니다. 여기도 섬으로 좀더 들어가야 예뻐요. 피피섬 정도는 가주면 니모를 찾아라. 12-1이 제일 이쁠때 입니다. 11월부터 건기이니 11월 여행이면 푸켓도 고려해보세요. 일일투어로 아일랜드 투어가서 스노쿨링하고 하면 시간적으로도 다녀올만 합니다. 직항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