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이직준비하고 있는 미혼의 여성입니다 어떤 책을 보는데 시험 대비용이었고 잘 모르는 분야라 안보고 덮으려다가 잠깐 몇 줄 읽었는데 생각보다 쉽고 술술읽혀서 흰색의 책한권을 끝까지 읽었습니다 그런뒤 장면이 바뀌었습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하고 타지로 간 오랜친구가 있는데 지금은 연락을 안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나와서 구직활동을 하더라구요 제가 곁에서 그걸 보다가 친구가 너무 가망없는 행동을 하는 것 같아서 답답해하며 말리다가 못알아듣길래 제가 회사에서는 기혼의 아이없는 여자는 임신가능성이 있어서 채용을 안하니까 다른길을 알아봐야 한다고 말을 했고 친구가 제 말을 듣더니 사실 자영업도 준비중이었다고 절 어느가게로 데려가서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라고 나눠줬습니다 근데 친구가 음식솜씨가 원래 없는편이라 육안으로 봐도 조금 그래서 친구 눈치보며 조금만 먹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그래 너는 이 길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해줬고 친구가 들떠서 다른 사람들한테도 음식을 나눠주는 꿈을 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