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입국 상비약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위탁수하물에 상비약을 넣어 가는 건 좋은 준비인데, 다이소에서 구매한 일회용 약통에 약만 옮겨 담아가는 것에 대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미국 입국 시, 개인이 사용하는 소량의 상비약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만, 약이 원래 포장에서 벗어나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약통에 약만 담긴 상태라면 세관에서 약품의 출처와 성분을 확인할 수 없어 의심을 받을 수도 있어요. 따라서 안전을 위해 약의 원래 포장을 가능한 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약, 유산균, 소화제, 캬베진 같은 약품은 개인 사용 목적이라면 반입이 가능하지만, 몇 가지를 챙기시면 더 안전합니다.
먼저, 약을 옮겨 담더라도 약통에 약 이름과 용도를 라벨링하여 명확히 표시하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약 봉투나 설명서, 약품 이름이 적힌 원래 포장 일부를 함께 준비하세요. 예를 들어, 알약이 개별 포장(PTP 포장)으로 되어 있다면 필요한 만큼만 잘라서 가져가고, 약품에 대한 정보를 증명할 수 있는 설명서를 동봉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액체 형태의 약이 있다면 기내 수하물로 가져갈 경우 100ml 이하 용기에 담아 투명 지퍼백에 넣어야 하며, 위탁 수하물에는 이런 제한이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다이소 약통에 옮겨 담아도 괜찮지만, 약품의 식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원래 포장의 일부를 함께 챙기고 약통에 라벨링을 꼭 하세요. 이렇게 하면 세관에서 의심받을 가능성을 줄이고 여행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즐거운 뉴욕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뉴욕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그 이후로는 장거리 여행 때 꼭 챙기는 게 생겼어요. 기내 전용 방석인데요, 쿠션감이 정말 좋아서 허리랑 엉덩이 부담이 확 줄어요. 특히 오래 앉아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아서 여행 첫날부터 에너지를 꽉 채울 수 있었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즐겁고 특별한 뉴욕 여행이 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