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이고 9개월 연애하다가 헤어진지는 3개월 정도 됐는데 전남자친구가 사랑이 식은 것 같다고 찼고 전남친은 한 두달만에 새 여자를 만들었는데 저번부터 자꾸 제 친구들한테 자기는 미련 절대 없다, 내가 찼는데 미련이 왜 있냐, 자기는 다시 고백 받아줄 생각 없다, 재결합 같은 거 안 한다, 나는 누구랑 사귀면 무조건 내가 찬다 이런 식으로 얘기 하고 다녀요 그리고 자기가 저를 찬 거에 대해서 되게 자부심을 느끼는 듯이 얘기하고 다니는데 제가 뭐 미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시 고백한 것도 아닌데 진짜 어처구니 없고 웃겨요 이런 얘기를 왜 하고 다니는 건가요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 이런 얘기를 계속 하는 심리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