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정도 됐고요정말 딱 5일전까지만 해도본인이 저를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다제가 본인(남친)을 최근에 덜 좋아하는거 같다내가 널 너무 좋아한다 막 이렇게 얘기해놓고갑자기 어제 제가 요즘 좋지가 않다고안 좋아진지 꽤 됐다면서 헤어지재요그러면 위에 저런 말들은 왜한걸까요?헤어지자 마자 완전 칼같이 다 정리하던데헤어짐을 기다린 사람마냥..또 최근에 학교에고 공개연애로 살짝 바꿨는데걔 친구들이 제 외적이든 내적이든 욕을 전남친한테 해서저에대한 마음이 바뀐걸까요? 그런건 아니겠죠..했다면 안 예쁘다 이런거 했을거 같은데남친이 저한테 잘못 없다 이러는데마음이 식을 일이 뭐가 있겠어요..최근에 제가 걔한테 화를 많이 내긴 했는데거의 처음.? 두번째 낸건데같은 학교인데 딴여자일까요? 고등학생인데그럴 애는 아닌데..Ai제발 차단
남자가 보통 여자분을 좋아하는 경로가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물질적인 경로, 두 번째는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중한 경로입니다.
이 남자분은 첫 번째에 가까웠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무언가에 대한 관심에서 변수가 있었을 것 같네요.
이분은 만일 관계가 지속되더라도 질문자님과 미래를 함께하기보단
중도에 다른 길로 샐 가능성이 높은 분입니다.
앞으로는 두 번째를 생각하고 있는 남자분을 찾아서 좋은 만남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