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학교 1학년 학생이고 저는 학원이 너무 싫어서 오늘도 쌤한테 열이 났다고 안 갔다가 엄마한테 걸렸는데 어찌저찌 얼버무려서 넘어갔거든요? 근데 토요일 날 보강을 오라는데 그것도 넘 싫고 다음에도 다음주에도 다음달에도 가야하는게 너무 싫어서 빼고 싶은데 그럴듯한 핑계 없나요? ㅠㅜㅜㅠㅜㅜ 학원은 영어, 수학 2개를 다니는데 영어 2시간 반, 수학 3시간에 둘 다 숙제양이 만만치 않아서 요즘 감당하기 힘들때도 많아서요…ㅜ푸ㅠㅠ 꼭 핑계가 아니여도 엄마폰으로 그럴듯 하게 문자를 해서 안 걸리고 뺄 수 있는 방법이 잇을까요?ㅠㅜㅜㅜㅜㅜ 제발 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