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말부터 그냥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힘들어요 학교랑 학원에 가기 싫다가도 막상 가면 잘 웃고 잘 지내고 친구들이랑 부모님이랑도 엄청 잘 지내요 딱히 힘들만한 일이 없는데 힘들다고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저번에는 갑자기 학교에 가기 너무 싫어서 울다 조퇴하고 온 적도 있어요. 그냥 학교가 너무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컨트롤이 어려운 거 같기도 해요 왜 그런 걸까요??
무기력한 이유는 종종 스스로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수도 있으니 편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