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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회화 잘하는법 캐나다 유학 3개월차 중3입니다. 학교를 다닌지 3주정도 되었는데요, 우선 저는

캐나다 유학 3개월차 중3입니다. 학교를 다닌지 3주정도 되었는데요, 우선 저는 어릴때 일년반 정도 외국에 살다와서 아카데믹 영어는 잘해요.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또박또박 설명해주시는거는 대부분 이해하는 거 같아요. 근데 현지 친구들 말을 못 알아먹겠습니다ㅜㅜ 애들 말이 생각보다 정말 빠르고 제가 정신차리기도 전에 문장이 끝나있어요.. 당황해서 대충 웃어넘기려 그러는데 그럴 상황이 아닐 때도 있고요ㅜㅜ 왜 이럴 때 영어를 못하니 천천히 말해달라고 하지 못했을까요... 이제는 제게 말걸어준 애들하곤 대화를 서너번 해봤고, 제가 영어를 못하는다는걸 이제서야 얘기하기도 좀 그래요. 또 백인 애들만 보면 긴장해서 발음도 딱딱해지고요, 그런 발음에 작은 목소리로 대화에 끼는 것도 무서워져서 말을 자꾸만 삼키네요. 한국에서도 애들한테 덥석덥석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이제 캐나다에서 친구들을 어떻게 사귀어야할지 걱정돼요.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을 바꿔야할까요?
천천히 말해달라 요청하고 작은 대화부터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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