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별을 어떻게 하는 걸까요이별한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과 영영 남이 되고도 잘 살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애인과 자주 다투고 다투는 과정에서 받는 상처도 너무 큽니다 그럴때마다 계속 만나는 게 과연 맞는건지 의심스러워하면서도 이 사람 없이 산다는 건 정말 상상이 안 됩니다아직 이별할 때가 아닌 걸까요? 아님 끝내야하는 관계를 질질 끌고있는 걸까요 그런거라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끝낼수가 있는 걸까요… 이 사람 없이는 죽을 것 같은데 다들 시간이 약이다 그러시는데 글쎄요..좋을 땐 너무 행복해서 죽을 것 같은데 아플 땐 죽을 것 같이 아프네요 도대체 몇번을 더 울고 더 아파야 괜찮아질까요나한테 모진 말을 하는 사람에게 울고불며 제발 나를 좋아해달라고 사랑해달라고 애원하는 게 맞는 걸까요 머리로는 아니란 걸 알면서도 저는 그러고 있네요 아니 사실 머리로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또 화해를 했네요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고 그 사람한테 사랑받길 원하는데.. 다른 사람 말고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데.. 다들 사랑을 할 때 저와 같은 생각이셨나요 그럼에도 이별을 하신건가요 제가 받는 상처보다 이별이 백배천배는 더 아플 것 같은데 그걸 감수하고 이별을 하신 건가요 그러고 행복하신가요..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도 나를 사랑한다는데 뭐가 이리 어렵나요 뭐가 이리.. 아플까요 서로 사랑한다는데 왜 사랑만 할 수가 없는 건가요
인생을 좀 살아본 입장에서 말해보자면...무엇때문에 자꾸 싸우나 냉철하게 자아성찰을 하셔야합니다.
가치관이나 인생관이 달라 싸우는 거면 결국 극복하기어렵고..경제,연애환경 등 지엽적 문제로 싸우는 거라면 머리맞대고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세요
어떤이유로 싸우든 싸움이 잦으면 지치게 되고 너무 늦은 뒤에 상처만 남기게 됩니다.연애때부터 많이 싸우면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더 심해지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