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가 몇개월 진짜 좋아하다가 요즘엔 마음 정리를 하고있는 짝남이 있는데 걔 되게 사람 헷갈리게 해요; 중 1때 처음 만나서 같은 반이었다가 지금 중 2때도 같은 반 됐는데 분명 중2 초까진 아무런 감정이 없었어요 근데 걘 중 1때부터 중2 초까지 저한테 선뎀보내고 말 걸고 손,발 작다 그러고 이러다가 제가 딱 걔 좋아진 시점부터 걔가 저랑 조금 멀어지고 저희 반 다른 여자애들이랑 더 친해졌단 말임니다 그래서 막 그 여자애들과 떠들고 웃을때마다 진짜 너무 거슬리고 좀 소외감들고 막 이러는거에요....사실 걔랑 그렇게 친한 거도 아니긴 했는데 걍 조금 속상하다가 또 저한테 한번씩 잘해줄 때도 있고 그런데 걍 친절인 거겠죠 아 몰라요 이제 걍 포기할게요.....근데 자꾸 신경쓰여서 미쳐버리겠어요 진짜 태어나서 진심으로 좋아한 건 걔가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그리고 제일 싫은 건 무슨 자리 새로 배치 할때마다 걔 옆이나 대각선이에요 뭔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지금은 오른쪽에 있슴니다...ㅎㅎㅎ.....짝사랑 끝내는 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