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에 리피아랑 글레이시아가 추가된걸로 아는데 이 포켓몬을 쓰게 하고 싶엇으면 스토리중에 얻을 수 잇게 해야지 왜 전국도감으로 업글하고 이브이를 잡을 수 잇는거죠. 글레이시아랑 리피아는 그럼 뭐하러 나온거에요.? 브다샤펄만 그런건가요?

브다샤펄에 원본인 DP 다이아몬드&펄(한국판 DP 디아루가&펄기아) 버전에서 신오도감 151마리 중 이브이랑 리피아, 글레이시아가 안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엔딩 이후 전국도감을 얻어야지 이브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교환도 아니고 도감에 없는 포켓몬을 게임 내에서 잡을 수는 없으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4세대 때 기존 포켓몬들 진화체가 다수 추가된 건 맞는데, 얘네들이 신오도감에 추가돼서 전국도감 얻기 전에 잡을 수 있는 건 마이너 체인지 버전인 플라티나(한국판 PT기라티나) 버전입니다.

해당 게임에서 신오도감이 151마리에서 210마리로 늘어나면서 이브이랑 다른 진화체까지 전부 스토리에 쓸 수 있게 바뀌었거든요.

근데 브다샤펄을 이런 플라티나(한국판 PT기라티나) 버전에 신오도감을 채택하지 않고, 종류도 적고 타입도 불균형한 DP 다이아몬드&펄(한국판 DP 디아루가&펄기아)에 신오도감을 그대로 채택하여 리메이크한 거라 전국도감 얻기 전에 이브이를 잡을 수 없어요.

브다샤펄은 4세대 리메이크보다 리마스터에 가까운 게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