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논문은 보통 학과 전공과 관련된 주제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학과에서 요구하는 기준과 방향에 맞춰야 해서, 전공과 무관한 주제는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논문 주제를 정할 때는 담당 교수님이나 지도 교수님과 상담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반면 졸업 작품은 비교적 자유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작품 역시 학과의 교육 목표나 특성에 맞는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완전히 자유롭게 만들기보다는, 학과의 지침을 참고하고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 팀이 없고 뒤처진 느낌이 드실 수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교수님께 상황을 솔직히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팀 구성이나 주제 선정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획을 빨리 세우고,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고, 필요한 도움을 받으면서 천천히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