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너무 힘들어요 뚜ㅏ오내릴까요 안녕하세요 곧 고등학교 원서 넣어야하는 중3입니다저는 전교생 54명 중 39등
안녕하세요 곧 고등학교 원서 넣어야하는 중3입니다저는 전교생 54명 중 39등 정도 하는 중하위권 성적입니다어머니가 학원 선생님이신데 학원이 머셔서 주말에 가끔 보고아버지랑 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그렇다보니 어머니는 제 성적을 제대로 아시지 않으신데요어머님 직업이 학원 선생님인것도 있고, 제가 중학교 1학년 첫 시험에 수학 성적이 망했어서 그때도 용기내서 말 했는데어머니가 많이 실망하시는 거 보고 성적을 말하기 두렵고 꺼려졌어요. 그래서 항상 중상위 성적은 된다고 해오고 지냈습니다근데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를 한다고 안내가 갔는데 저희 어머니가 참석하신다고 저한테 말하더라고요저는 수학, 과학, 역사에 정말 취약하고.. 그래서 항상 성적이 안 나오다보니 등수도 낮고 잘 하는거라곤 영어랑 국어 뿐인데 그것도 이번 중간고사에 70점대 나왔습니다어머니도 정말 꼼꼼하신 성격이시라서.. 분명 담임선생님께 등수랑 성적 물어보실텐데 어떡하죠항상 제가 중상위권 성적이라고 믿어오셨을텐데 선생님께 말씀 듣고 실망하실까봐 두려워요어머니랑 자주 만나는것도 아니라 더 무섭습니다어머니가 저를 포기할까 봐 무서워요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구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