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0대 어머니와 함께하는 첫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원래는 7박 정도 대만 여행을 생각했으나, 도시적인 느낌이 강할 것 같아 베트남으로 행선지를 변경했습니다.어머니께서는 자연 경치를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체험도 하고 쉬엄쉬엄 여유롭게 여행하시길 원하십니다. 또한 청결한 환경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그래서 베트남 다낭, 바나힐, 호이안,미선유적지구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바나힐은 당일치기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보통 다낭이나 호이안을 3박 정도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일정이 직장인 분들의 일정에 맞춰 짧은 편인지, 아니면 충분한지 고민입니다.또한 여행 기간을 길게 잡아 7박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긴 일정인지 여유있게 다니기에 괜찮은 일인지5박-7박중  고민입니다..어머니와 함께하는 여행에 적합한 여행지와 적절한 여행 기간과 혹은 행선지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