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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쌤이 학생한테 이래도 돼나요?? 현재 고2이고 수학학원에서 제가 모르는 문제를 질문했는데 제가 수학을 어려워하고
현재 고2이고 수학학원에서 제가 모르는 문제를 질문했는데 제가 수학을 어려워하고 못하는 건 맞는데 쌤이 저번부터 "이러니까 네가 수학을 못하는 거야"라고 하시는데 이거 인신공격이죠?? 그리고 쌤이 학생한테 이런 말을 해도 되는 건가요? 장난은 절대 아니였고 애초에 그 상황이 좋은 상황은 아니였으며, 다른 얘들한테는 쉬워 보이는 문제가 저한테는 어려울 수 있잖아요? 근데 "넌 왜 이렇게 쉬운 문제도 못하니? 이러니까 수학이 안 되고 못하는 거야"라고 하셨는데 진짜 쌤이 학생한테 이래도 돼요? 이거 인신공격 맞죠??
일단 잘못따라가서 죄송합니다.
그런데요 그러니까 배우러왔죠
사람마다 학습능력이 틀린데 가르치는 선생님이시라면
혼내시기전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는건 어떨까요?
라고 애기를 하세요..
아주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그런데도 또그런다? 그럼 부모님께도 애기해보세요
선생님이라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입니다.
계산법, 암기법 이런걸로 문제를 푸는것만 가르치는게아닌
잘안되는 부분을 체크해주고 못따라가면 천천히 할수있게 지도해주는게
선생님이라는 직업이죠
수업을듣는 학생들의 성적만을 고집하는 선생이라면 제대로된 선생은 아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