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남자이고 74년생 (호랑이띠) , 음력 평달 4월 29일, 인시(새벽 3시 45분)입니다.공부도 남부럽지 않게 했고 금융공기업에 다니면서 탄탄대로를 걸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길이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40대 초반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을 나와서 그 후론 2년 이상 다니는 회사가 없을 정도로 계속 근무지가 바뀌고 적응이 어렵습니다. 안해본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힘든 직무도 했고, 다시 은행업무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직장에 가든 적응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으나 어떻게 된 영문인지 직장생활은 몇 개월 ~ 1년 남짓 이어졌습니다. 오래 근무를 하기 위해 정말 노력을 하였지만 직장생활이 오래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조그만 회사에서 관리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갈 일은 거의 없지만 내부에서 노무, 법무, 회계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업무가 저에게 맞는지 그리고 정말 이제 직장은 계속 좀 다닐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제 운은 언제부터 좀 나아질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