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30대 여자입니다이번주에 출산합니다남편이 첫째 아이 돌때였던 작년에 20대 중후반 전여친에게 보고싶다고, 전여친과 결혼하지 못한걸 후회한다며 계속 여러번 일방적으로 연락을 했었더라고요전여친한테 차단을 당한 것 같기도 하고 올초에 둘째 아이가 생겼다는 걸 확인해서 인지, 올초에 몇번 연락해보더니 이제는 전여친에게 연락을 안하는 것 같긴 하지만요...남편이 현재는 딴짓도 안하는 것 같고 제가 출산 전에 식구들끼리 부지런히 어디 좀 다니자고 하니까 마지못해서 차끌고 따라와주는 거 보면 정신을 차린건가 싶어서 마음이 안정이 되기도 하는데.. 아닐 수도 있을까요?ㅠㅜㅠㅜ아 그리고 전여친에게 연락을 했었지만 이젠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남편의 심정은 지금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