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8년차 30대 남자입니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많은 나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30은 또 아직 애기야 이런 말도 있긴하더라구요예전 30대랑 많이 이미지가 다르고 그런데자취를 하다 보니까 이제 식비등등 고려해서 저금 뭐 지출 하는 편인데요냉장고에 저는 장을 봐놓고 요리를 해서 먹는 편입니다지금 상황같은 경우는 더더욱 직장때는 그래도 직장에서 끼니 해결하고집에 없는 시간이 많으니까 식비는 그렇게 많이 쓰지 않지만 지금처럼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상황이 달라지더라구요어떻게든 냉장고 털려고 하고 배달음식한번 먹을까 해도 그냥 집에 있는거 먹자라고 바뀌거든요.. 어차피 다음날에 장본것들 오니까 그냥 먹고 싶은거 다음에 먹고이 돈 아껴서 소중한 사람 가족이나 여자친구랑 맛있는거 먹자이런 마인드인데..저만 이런 생각으로 살아가는걸까요?..지금 연애도 그렇지만 다음 연애를..생각하고있는 상황에서도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게 조금 웃겨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