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이 잘 해줬지만 헤어지고나면 무조건 생각나요이해도 잘 해주고 별거 아니더라도 노력도 열심히 했는데애정과 노력 관련된 부분에서만 그랬던 것 같아요제 사소한 언어습관, 감정표출 등 저에대한 문제들은 늘 후회가 돼요이전엔 이런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너무 잘해주니까 고마운줄 모르는구나 싶었는데 이상하게 이번 연애를 하면서 많이 느꼈어요이번에도 상대방이 고마운줄 몰랐던건 똑같았는데이번 기회에 쭉 적어보고 고치려고 하는데후회없이 잘해주는 연애를 하신 분들은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도 성숙한 사람들인가요? 아니면 저처럼 사랑만을 후회없이 퍼줬던 사람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