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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1.7 지금 약학과랑 정치외교과 두 학과에 관심이 있는데 5등급제 기준 평균
지금 약학과랑 정치외교과 두 학과에 관심이 있는데 5등급제 기준 평균 1.7등급이면 둘다 인서울 가능한가요? 그리고 지금 생기부는 진로를 약사쪽으로 잡아놨는데 나중에 진로를 정치외교과로 바꾸면 학종을 볼때 피해가 클까요??
인서울 약학과와 정치외교과는
지원자의 내신, 수능 성적, 전형 방식에 따라
합격선이 크게 달라집니다.
약학과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상위권 대학은 사실상 전국 최상위권 내신과
수능 최상위 성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 1.7등급이면 경쟁 자체는 가능하지만
안정적인 합격권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정치외교과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사회계열 모집단위는
약학과보다는 합격선이 낮습니다.
평균 1.7등급이라면 일부 인서울 대학에서는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성적대입니다.
생활기록부의 진로 희망과 관련해서는
진로가 꼭 동일하게 이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중간에 관심 분야가 달라졌다고 해서
학종에서 크게 불이익을 주진 않습니다.
중요한 건 활동과 기록이
해당 학과 지원 동기와 잘 연결되는지입니다.
즉, 약사 진로에서 정치외교로 바꾼다면
관련 활동, 독서, 탐구 경험 등을
보완해서 스토리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관심사가 바뀌었지만
그 과정에서 이런 경험을 했고
이 학과와 연결된다”는 흐름이 설득력 있게 담기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약학과는 수능 성적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고
정치외교과는 내신 1.7등급으로도
인서울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