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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재림교회가 세운 교육기관입니다. 재림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명 이상이 속한 국제적인 기독교 교단으로, 성경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는 복음주의 교단입니다. 재림교회는 일부 한국 교단에서 이단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계 기독교 관련 단체와 학자들의 연구 결과, 재림교회는 정통 기독교 교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삼육대학교는 기독교 대학이어서 채플(예배) 참석이나 성경 교양 과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교리를 강제로 주입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금주·금연, 봉사, 건강한 생활습관 같은 건전한 문화를 강조합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신앙 여부와 관계없이 입학해 자유롭게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육대학교에 다닌다고 해서 “이단 교육을 받는다”는 걱정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재림교회가 강조하는 교육·건강·봉사 가치가 학생들의 대학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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