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전문대는 못가겠어서 재수합니다. 인서울에 좋은 대학은 못갈지언정 그래도 갈만한 대학 가고싶어서 하게되었습니다. 작년에 국영수 554가 뜨고 탐구는 공부를 일절안해서 그런지 66이 떠버렸습니다. 사문이랑 물리를 봤는데 물리는 2학년때 했던게 있어서 했고 사문은 쫄려서 수특좀 깔짝했습니다. 수학 국어는 그래도 4는 뜨는데 이번에 좀 못본거 같습니다. 진짜 쓰레기같은 삶을 살았고 남들 노력했던것처럼 저도 적어도 인생에서 한번은 진심을 다해 노력해봐야한다는 생각이들고고3때 남들 공부할때 놀던게 너무 후회되서 정말 눈딱감고 1년 열심히 공부해보려는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목표 대학은 적어도 인경기에서 좋은 대학 정도는 가고싶은데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까요

요즘 인강 잘 나와서 하나 잡아보시면 좋다고 보고

다만

1)목표하는 학과

2)내신등급

어떻게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