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모니터 현재 메인모니터 144hz 서브모니터 60hz 31인치 사용중입니다이번에ㅜ메인 모니터를 240hz로 업글
현재 메인모니터 144hz 서브모니터 60hz 31인치 사용중입니다이번에ㅜ메인 모니터를 240hz로 업글 할 예정인데 모니터 세개를 같이 사용하면 지금 하는 게임(발로란트)안에서 프레임이 더 낮아지나요?
네, 메인 모니터를 240Hz로 업그레이드하고 기존의 144Hz, 60Hz 모니터와 함께 총 3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면 게임 내 프레임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프레임이 크게 하락하는 것은 아니며, 몇 가지 요인에 따라 성능 저하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모니터 한 대를 더 연결할 때마다 GPU는 더 많은 픽셀을 처리해야 합니다. 특히 여러 모니터에서 동시에 다양한 작업(예: 게임, 웹 브라우저, 동영상 재생)을 수행하면 GPU에 가해지는 부하가 커져 게임 프레임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Windows 운영체제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는 여러 모니터의 다른 주사율(60Hz, 144Hz, 240Hz)을 동시에 완벽하게 동기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GPU 클럭이 낮게 고정되거나, 화면 찢어짐(테어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프레임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DWM(Desktop Window Manager)의 영향:
Windows의 DWM은 모든 화면 출력을 관리합니다. 주사율이 다른 여러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DWM이 특정 모니터의 주사율에 맞춰 작동하면서 게임 프레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발로란트는 비교적 사양이 낮은 게임이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프레임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 방법으로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게임 중에는 보조 모니터에서 무거운 작업 피하기:
게임을 할 때는 60Hz, 144Hz 서브 모니터에서 유튜브나 스트리밍, 복잡한 웹페이지 등 GPU 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한 Discord 채팅이나 작업 관리자 창을 띄워놓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NVIDIA 제어판이나 AMD 소프트웨어에서 "다중 디스플레이/혼합-GPU 가속" 설정을 확인하여 성능 우선으로 설정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게임을 할 때만 240Hz 모니터만 사용하도록 설정하고, 나머지 모니터의 전원을 끄거나 Windows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비활성화하면 프레임 저하 걱정 없이 최고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3개의 모니터를 모두 켜고 사용하면 프레임이 낮아질 가능성은 있지만, 서브 모니터에서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그 영향은 미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프레임이 최우선이라면 게임 중에는 메인 모니터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주사율이 다른 다중 모니터 연결도 문제 없나요?
주사율이 다른 여러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며,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작업: 웹 서핑, 문서 작업, 동영상 시청 등 일반적인 용도로는 주사율이 다른 모니터를 함께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게임: 게임을 할 때 보조 모니터에 정적인 화면(예: 디스코드 채팅창, 작업 관리자)만 띄워 놓는다면, 메인 모니터의 게임 프레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는 주된 이유는 Windows의 디스플레이 처리 방식 때문입니다. Windows의 데스크톱 창 관리자(DWM)가 주사율이 다른 여러 모니터를 동시에 처리할 때 부하가 걸리거나 동기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보조 모니터에서 유튜브나 스트리밍 같은 GPU 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동시에 하면, GPU에 과부하가 걸려 메인 모니터의 게임 프레임이 떨어지거나 화면이 끊기는(스터터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의 버그나 특정 설정 때문에 GPU 클럭이 낮게 고정되어 메인 모니터의 높은 주사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GPU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게임 중에는 보조 모니터에서 무거운 작업 피하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게임 중에는 보조 모니터에 자원을 많이 소모하는 프로그램을 켜두지 마세요.
NVIDIA, AMD 등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다중 모니터 사용 시 발생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성능을 원한다면, 게임을 할 때만 240Hz 메인 모니터만 사용하도록 디스플레이 설정을 바꾸거나, 나머지 모니터의 전원을 잠시 꺼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요약하자면, 주사율이 다른 모니터들을 연결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최고의 게임 성능을 위해서는 보조 모니터의 사용법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율이 다르면 서로 부하를 주지는 않을까요?
네, 정확히 보셨습니다. 주사율이 다른 모니터들을 연결하면 서로에게 직접적인 부하를 준다기보다는, 컴퓨터 시스템 전체, 특히 GPU와 운영체제에 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GPU는 연결된 모든 모니터의 화면을 동시에 렌더링해야 합니다. 240Hz, 144Hz, 60Hz처럼 주사율이 다르면, GPU는 세 가지의 다른 속도(주기)에 맞춰 화면을 출력해야 하므로 단순한 작업보다 훨씬 더 복잡한 스케줄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동기화와 스케줄링 과정 자체가 추가적인 연산 자원을 소모하게 됩니다.
2. 윈도우 DWM(Desktop Window Manager)의 부하
윈도우의 '데스크톱 창 관리자(DWM)'는 모든 모니터의 화면 출력을 통합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사율이 다른 모니터가 연결되면, DWM은 각 모니터의 주사율에 맞춰 화면이 부드럽게 보이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을 더 복잡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세한 렉(stuttering)이나 프레임 드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나 특정 설정에 따라, GPU가 주사율이 다른 모니터의 동기화를 위해 클럭 속도를 높게 고정시켜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유휴 상태에서 클럭을 낮춰 전력 소모를 줄여야 하지만, 주사율 차이 때문에 GPU가 계속 높은 클럭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전력을 소모하고 발열이 늘어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주사율이 다른 모니터들을 사용하면 시스템이 더 많은 자원을 사용하게 되고, 이것이 게임을 할 때 미세한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GPU와 드라이버는 이러한 문제를 상당히 개선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고성능 게임을 할 때만 신경 쓰면 되는 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주사율은 그래픽카드,모니터,응용프로그램(게임)이 모두 지원되어야 정상작동하는데 이에 대해 설명하고 주의점은 없나요?
네, 정확한 지적입니다. 주사율(Hz)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그래픽카드, 모니터, 그리고 응용 프로그램(게임) 세 가지가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픽카드(GPU)의 역할: "프레임(FPS) 생성"
GPU는 초당 몇 장의 화면(프레임)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이 수치를 **FPS(Frames Per Second)**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모니터를 사용해도 GPU가 초당 60프레임밖에 만들지 못하면, 144Hz나 240Hz 모니터는 60프레임만 표시할 수 있습니다. GPU의 성능이 가장 근본적인 요소입니다.
모니터는 GPU가 보낸 화면 신호를 초당 몇 번 표시할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이 수치를 **주사율(Hz)**이라고 합니다.
GPU가 초당 240프레임을 보내도, 모니터의 주사율이 60Hz라면 모니터는 60프레임만 표시할 수 있습니다. 즉, 모니터는 GPU가 생성한 프레임을 담는 "그릇" 역할을 합니다.
응용 프로그램(게임)의 역할: "프레임 출력 제어"
게임 내 설정도 중요합니다. 수직 동기화(V-Sync) 설정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V-Sync를 켜면 게임 프레임이 모니터의 주사율에 맞춰지게 됩니다. 60Hz 모니터에서 V-Sync를 켜면 프레임이 60FPS로 고정됩니다. 고주사율 모니터에서 V-Sync를 켜면 주사율에 맞는 프레임으로 출력되지만, 입력 지연이 생길 수 있어 보통은 끄는 것을 권장합니다.
게임 자체에 프레임 제한(FPS Limiter) 기능이 있는 경우, 이 설정을 확인하고 풀어줘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GPU가 모니터 주사율 이상의 프레임을 생성하고, 게임 내 설정이 프레임 출력을 제한하지 않을 때 비로소 고주사율 모니터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GPU가 약한 경우: GPU가 모니터의 주사율만큼 프레임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고주사율 모니터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예: 240Hz 모니터에 RTX 2060을 연결하고 고사양 게임을 할 경우)
모니터 설정 확인: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주사율을 최고 주사율로 직접 변경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모니터를 연결하고도 60Hz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니터와 그래픽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도 중요합니다. DP(DisplayPort) 케이블이 고해상도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HDMI도 버전이 중요합니다. HDMI 1.4는 1080p 144Hz가 한계일 수 있으며, 4K 고주사율은 HDMI 2.1 같은 최신 버전이 필요합니다.
V-Sync 끄기: 대부분의 경우 V-Sync를 끄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FPS 제한 해제: 게임 내 옵션에서 FPS 제한을 해제하거나 모니터 주사율 이상으로 설정해 주세요.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조화를 이룰 때, 사용자는 비로소 부드러운 고주사율 화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