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이해하면 어디서 사거나 팔아야 유리한지 감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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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본 개념

1. **매매기준율**

- 한국은행이 매일 고시하는 환율을 기준으로, 은행이 **달러를 사거나 팔 때의 출발점**이에요.

2. **매입환율 / 매도환율**

- **매입환율**: 은행이 고객에게서 달러를 **사는** 환율 (고객 입장에선 달러를 팔 때 적용)

- **매도환율**: 은행이 고객에게 달러를 **파는** 환율 (고객 입장에선 달러를 살 때 적용)

- 두 값의 차이가 곧 **수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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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수료(스프레드) 기준

- **은행별로 다르지만**, 시중은행의 기본 외화 현찰 수수료율은 대략 **1.75%~2% 내외**

예: 매매기준율이 1,300원일 때

- 매도환율 = 1,300원 + (1,300 × 2% ≈ 26원) → 약 1,326원

- 매입환율 = 1,300원 - (1,300 × 2% ≈ 26원) → 약 1,274원

→ **총 차이 52원이 수수료 범위**

- **송금**은 현찰보다 보통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송금 수수료율은 약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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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대 환율

- 은행에서 이벤트나 앱 환전 시 **30%~90% 환율 우대**를 적용하면, 위의 수수료 일부를 깎아줍니다.

- 예: 수수료율이 2%인데, 50% 우대를 받으면 1%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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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팁

1. **모바일 환전**: 대부분 50~90% 우대

2. **환전 시기**: 환율 변동이 큰 날보다 안정된 날에

3. **인터넷전문은행/증권사 환전 서비스**: 수수료가 훨씬 낮은 경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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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달러 수수료 기준은 **매매기준율 대비 ±1.75~2%**가 보통이며, 우대율에 따라 실제 부담이 달라집니다.

환전 전 반드시 **매매기준율·우대율·적용 환율**을 확인하고 비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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