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학과 을지랑 가천 중 을지대랑 가천대 방사선학과 중에 고민하고 있어요 둘다 최저나 성적 고려했을
을지대랑 가천대 방사선학과 중에 고민하고 있어요 둘다 최저나 성적 고려했을 때 거의 붙는다고 가정하면 두 대학 중에 취업률이나 대학 인지도(?) 이런거까지 전부 고려했을 때 어디가 더 좋은가요?
방사선학과 졸, 비파괴회사 근무 9년차 아들이 있는 아저씨 입니다.
가천대 방사선학과는 1997년 학과개설, 을지대 방사선학과는 1996년 학과개설, 대학원 모두 있고 10여년 전까진 엇비슷하다고 여겨지는 그런 정도였는데 근래와서 가천대가 대학교 자체가 인기가 급상승, 입결도 급상승, 간호 및 보건분야는 격을 달리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지만 입결도 근소하지만 가천대가 앞서고 있습니다.
방사선사 면허취득율은 최근 5년래 69.3~78.3%를 기록중인데 을지대, 가천대 졸업생이 합격 못하는 일은 발생하기 매우 어려울듯 합니다.
취업율 차이를 구분할 수는 없고 동격이고 개인의 영어실력(토익점수 제출), 면접 잘보기 등에 기인하지 대학교로 구분되지는 않고 다만 사회적 인지도가 앞에서 말한것 처럼 가천대가 앞선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알아둘것은 대학병원, 대형종합병원의 전공의 파업 등으로 유발된 의료대란이 종식되고 나면 간호사의 대학병원 취업은 현재처럼 불취업은 아니고 과거처럼 약간의 경쟁만 이겨내면 어렵잖게 된다고 할수 있겠지만 간호사를 제외한 의료기사양성학과 즉 물리치료, 작업치료, 방사선, 임상병리, 치위생 등은 과거, 현재, 미래에도 대학병원, 대형종합병원 취업은 극단적으로 어렵고 대부분 일반종합병원, 200병상 내외의 정형외과 전문병원, 재활병원, 100병상 이하의 동네정형외과 등에 취업되는 것이 현실 입니다.
가천대, 을지대 방사선학과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 알고 있어야 하고 그렇지만 거의 대다수의 방사선학과 보다는 유리한 입장이라는 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