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8살 무교 여학생임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새 기독교가 되고싶어졌어요처음에 기독교를 바라봤을때 울면서 기도하고, 소리치고 찬양하는 모습이 솔직히 사이비 같고 무서웠거든요? 근데 이제 기독교분들의 마음? 심정? 믿음 같은 게 이해가 되고 전혀 처음과 같은 시선으로 안 보이게 되면서 저도 하나님을 믿고 싶은데 교회는 갈 상황이 안되고.. 뭐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기독교에 대한 지식도 없어요 믿음도 크지도 않고요.. 요새 삶이 힘들어요 하나님이 절 지켜주시고 힘낼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집안이.. 모태 무교인데 슬슬 저 빼고 불교로 종교가 정해지고 있기도 하구요.. 전 불교는 솔직히ㅠㅜ믿음이 아예 안 생겨요 말씀은 좋으시긴 해요 인생 명언..? 느낌!! 무튼 전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 거 같나요? (교회 다니시라고 답글달으셔도 지금 당장은 저도 너무 슬프고 아쉽지만 절대못갑니다ㅠㅠ 상황은 말씀 못드려요 제가 성인이 되어서도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남아있다면 그땐 갈 거 같아요)요약하자면.. 제가 집에서 혼자서라도 믿음을 키울 수 있을까요? 있다명 어떻게요? 뭐부터 공부해야돼요? ㅠ기독교분들께서 저라는 사람이 쓴 글을 읽어주실진 모르겠지만 읽어주시고 답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