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서 올해 21살이구요 일단 재수 결과도 좋지 않았고 3떨하지 않게 컨설팅 받고 원서를 썼는데도 3예비에 올해 유독 예비가 안 돌아요.. 아직 몇 차 남아서 더 기다려보긴 해야겠지만 만일 다 떨어졌을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을 해야겠더라고요…첫 번째는 추가모집 기간에 전문대나 원서 쓴 곳보다 낮은 학교를 지원해보는 것인데요.. 전문대는 치위생이나 간호를 써야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한 진로는 그쪽이 전혀 아니에요또 4년제 추가모집에 지원을 하더라도 그것도 운이기도 하고요..두 번째는 일본 유학 준비인데요 제 지망학과가 일어과이기도 했고 일본어 공부 중에 있어서 일본유학을 생각했습니다이렇게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일본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나요? 제 나이면 좀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아 이것도 고민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집이 좀 여유로운 편이라 그 부분은 괜찮은 것 같긴 합니다재수 때 너무너무 힘들고 이미 한계라고 생각해서 삼수,삼반수 절대 못하겠어요 다시는 수능공부에 뛰어들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중에 하나를 선택하기 보다는

두가지를 다 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추가모집은 님도 아시다싶이 하향지원을 대폭 해야 됩니다. ㅠㅠ

님의 성적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과감하게 하향지원해보시고요.

일본대학교 진학은 저도 잘을 모르는 부분이긴한데..

최근 제 동기이기도 하고 모 대학 교수의 자녀들은 국내 대학 대신에

일본의 대학교로 진학을 시도했습니다. 아직 입학결과는 제가 듣진 못했습니다만..

일어 자신있으면 이것도 괜찮은 방안이라고 봅니다.

채택부탁드리고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추가질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