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초4때 처음 만나서 4년정도 친구였다가 작년 여름에 걔가 유학(이민? 잘 몰라요)을 가게되서 그 시점을 기준으로 연락이 끊겼다가 (이유는 기억 안나는데 제가 마지막에 답장을 못하고 그상태로 계속 끊겼어요) 제가 이번년도 1월에 디엠을 먼저 했고요 그상태로 그냥 계속 대화는 주고받았던거같아요걔 성격은 그냥 좀 웃기고 말좀 많은 활발?한 애에요들은 바로는 걔는 저한테 초딩때 마음이 있었다고 했는데 솔직히 그냥 애들이 막 말한거라 믿진 않고요어쨌든 어제가 발렌타인데이였잖아요? 근데 어쩌고 저쩌고 또 얘기를 하다가 답장이 없더니 5분뒤에 초콜릿 기프티콘을 하나 보냈어요 이거 진짜 애들 말처럼 저 좋아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친구여서 준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