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간 동시 통역기는 여러 사람이 각자의 언어로 대화할 때 실시간으로 통역을 제공하여 언어 장벽을 허물어주는 솔루션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다자간 동시 통역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징: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 없이 스마트폰 앱, 화상 회의 플랫폼(Zoom, Teams 등)의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됩니다.
편리성: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사용 가능하여 접근성이 높습니다.
다양한 기능: 음성 인식 및 번역뿐만 아니라, 실시간 자막, 회의록 자동 작성, 전문 용어 사전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국어 지원: 보통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다수의 언어를 동시에 통역할 수 있습니다.
- LG CNS '오렐로(Orelo)': 화상회의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3개 이상의 다국어 동시 통역이 가능합니다.
- 엔디소프트 '브릿(BRIT)': 100명까지 동시 접속하여 여러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AI 통역 SNS 플랫폼입니다.
- 스콘AI 'SconChat': QR코드 스캔만으로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자동 연속 동시 통역 서비스입니다.
- EventCAT: Zoom, Google Meet, Teams 등과 통합되어 실시간 자막 및 음성 번역을 제공합니다.
특징: 통역 전용으로 만들어진 독립적인 기기입니다.
대면 소통 최적화: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바로 상대방 언어로 통역되어 대면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주변 소음을 줄여 더 정확한 음성 인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대표적인 예: 다양한 제조사에서 '센스톡'과 같은 휴대용 통역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사용 환경: 화상 회의나 온라인 미팅에 주로 사용할지, 아니면 대면 상황에서 여러 사람과 대화할 일이 많은지에 따라 적합한 솔루션이 달라집니다.
지원 언어: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지원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확도와 속도: AI 기술 기반의 통역기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므로, 사용 후기나 데모를 통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통역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가 기능: 회의록 작성, 자막 표시, 전문 용어 사전 등 필요한 추가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최근에는 화상 회의 플랫폼에 탑재되는 AI 통역 솔루션이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여러 명의 다국어 사용자가 참여하는 국제 회의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