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재학중이고 남고 홈페이지 앨범을 보다가 어떤 남자애한테 꽂혔습니다. 그 남자애에 대해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어떤앤지 알게되었고 제 이상형과 100퍼센트 일치하단것을 알게됐어요. 평소에는 그냥 친해져서 일방적으로 사심채우고 덕질하고 싶다는 감정인데 가끔씩 걔 이름만 떠올리면 심장이 누가 움켜지는것 마냥 너무 아픕니다. 그렇다고 설레거나 간질거림은 느껴본적 없구요ㅠㅠ 이게 짝사랑인지 순간의 헷갈림인지 궁금하구 걘 인스타도 안하고 제 주변에 얘랑 친한애도 없는데 어떻게 친해져야할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