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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 종주국이 되는이유? 한국말을   평생동안  사용해보니까              영어처럼 
한국말을   평생동안  사용해보니까              영어처럼   매우  불편하던데 가장 불편한   언어를               지구촌에    깔아놓을  생각입니까?한글에는   에 짜가   아니라   예 짜로   기록된다  에는   한자가  없고                             예 짜는   한자가   있다 한국어에는   무성음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래서  영어처럼  들린다               중국어나   프랑스어에도         무성음이  분명히   존재한다   한국어에는   동사   형용사   관용사가 존재한다     ㅃ 짜를 쓰기 어렵다 ㅀ         않       앉        찮    찭    이런것   때문에     괭장히 어렵다  안국에는     의 쮀  권  짜가    존재한다               영어보다 더 어렵다  인도네시아어가   세계에서   가장 쉽다    성경   마태복음에는    부자가  천국에  가는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것 과   같다고  했다  한국은   선진국이고         자동차를     개발하는 국가이다 다른나라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한국에는   자가용  차  타고 다니지    오토바이  안타고   다닌다  한국어에는    존칭어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을   이용하면     교만해지고           잘난척  하기   때문이다 불편한     한국문화를   세계에  뿌린다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더러운   쓰레기를           온  우주에   뿌립니까?  
제목과 내용이 다르네요. 답변을 위해 질문자께서 올리신 글의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문1. 한국말을 평생 사용하여 보니 영어와 같이 매우 불편한데 그 언어를 지구촌에 깔아놓을 것이냐?
답1. 한국말을 평생 사용하셨다면, 한국어가 모어란 말씀이십니까? 그렇다면 모어인 한국어가 제일 편할 텐데요. 영어 모어 화자에겐 영어가 제일 쉽듯이, 한국어 모어 화자에겐 한국어가 제일 쉽겠지요. 물론 이민이나 여타 이유 등으로 후에 습득한 제2ㆍ제3언어가 더욱 익숙할 수 있겠지만, 한국어를 평생 쓰셨다니 그런 경우는 아니신 모양인데 그래도 한국어가 어려우셨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국어 모어 화자에게 한국어가 제일 어렵다면 다른 말이 어려운 것은 당연하겠습니다만 그것이 영어만큼 어렵다면, 실례지만 질문자의 언어 능력 문제가 아닌지...
그리고 한국이 세계에 한국어를 깔아 놓으려 했다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자국어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서 학교 세우는 일이야 중국도 프랑스도 하는 일인데요, 무얼. 그거 너무 비약 아닙니까?
문2. 에와 예
답2. 에는 에고 예는 예지요.
문3. 한국어에 무성음이 있어 영어처럼 들리며, 중국어나 불어에도 무성음이 있다.
답3. 한국어에도 영어에도 중국어에도 불어에도 다 무성음이 있지요. 근데 그렇다고 한국어가 영어처럼 들리느냐? 그건 다른 문제입니다. 'A언어'가 'B언어'처럼 들린다는 건 상당히 주관적이며, 이탈리아어어와 스페인어처럼 같은 어군으로 묶이지도 않는 한국어와 영어가 유사하게 들린다? 이거 이상하군요. 왜 중국어나 불어처럼은 안 들리십니까? 애초에 무성음이 뭡니까? 성대 진동 없는 소리 아닙니까? 거 무성음 있는 언어가 한두 언어도 아닌데 무슨 헛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문4. 한국어에는 동사, 형용사, 관형사가 있고, 그 주요 표기 문자인 한글에는 쓰기 어려운 ㅃ자가 있다. 그리고 겹받침이나, '쮀', '의', '권' 같은 글자가 있기에 어렵다. 고로 한국어는 어렵다.
답4. 아니 동사, 형용사는 웬만한 언어에 다 있는 거 아닙니까? 관형사라고 보지 않아도 체언 수식하는 말은 많이 있잖아요. 그리고 한글에서 ㅃ가 어렵다는데 그거 너무 주관적이잖아요? 다른 것도 말입니다. 언어의 난도라는 게 모어에 따라 다른 거 아닙니까? 영어 모어 화자면 일본어 모어 화자보다 불어 배우기 쉽지요! 가까우니까. 물론 한국어 학습자 입장에서 겹받침 어려울 수 있지요. 근데 그거 가지고 한국어가 영어보다 더 어렵다? 근거도 제대로 없고 결론도 이상하군요. 구라파 제어의 굴절도 교착어인 한국어 모어 화자에겐 어렵습니다.
문5. 인도네시아어가 제일 쉽다.
답5. 대개는 모어가 제일 쉽지요.
문6.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 같다는데 한국은 오토바이 대신 자가용 끌고 다니는 잘 사는 나라이다.
답6. 마태복음을 인용하셨네요. 천국 유무 따윈 차치하고, 한국이 경제적으로 잘 살면 그건 국가의 이른바 영향력 따위가 오르는 거 아닙니까? 그럴 때 그 언어도 더욱 널리 퍼지겠지요. 막말로 영어 공용어인 것도 영국이나 미국이 패권 잡았으니 그런 거잖아요. 종주국도 그런 나라가 되는 거지요. 그리고 차를 우리만 탑니까? 포드고 벤츠고 없네요, 없어. 중국집 배달시키면 오토바이 타고 오던데 중국집이라서 한국에 없습니까?
문7. 한국어에 있는 존댓말은 사람을 교만하게 한다.
답7. 존대하는 말은 웬만한 언어에 다 있습니다. 그것이 존칭 정도로 나타나느냐 불어처럼 친밀도로 구분되느냐, 한국어처럼 세세히 나누느냐 그런 차이겠지요. 물론 한국어의 존비어는 그것이 가진 부정적 영향에 대해 비판받기도 합니다만, 단순히 교만하게 한다는 것은 근거도 논리도 없는 말입니다.
문8. 불편한 한국문화(더러운 쓰레기)를 세계에 뿌리면 누가 좋아하리?
답8.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는 사례가 상당히 있음은 차치하더라도, 불편하다는 주관적인 표현으로 일국의 문화를 일축하는 것 자체가 비논리이며, 그것을 쓰레기라고 하는 것은 사대주의적인 태도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작금의 한국 문화 전파는, 물론 정부와 무관하지 않다 해도, 어디까지나 그 문화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으니 그리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