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의 사파, 남쪽에선 달랏으로 가면 기온이 더 낮습니다. 둘다 산지에요. 사파는 계단식 논이나 산지 뷰로도 유명하고, 달랏은 과거 식민지시절 프랑스인들이 휴가가던 곳이죠. 사파는 하노이로 입국해 북쪽으로 기차나 버스를 타고 한참 이동해야하고, 달랏은 달랏공항이 있습니다. 나트랑공항도 멀지 않고요. 다만 한국 여름휴가 기간은 베트남이 우기입니다. 애초에 기온자체가 덜높긴한데, 비가 온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종일 오진않고 소나기처럼 옵니다. 비오면 그때그때 비 피하고 여행하면 되긴 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