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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애니 추천 안녕하세요 요새 볼 애니가 없어서 추천 받고 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새 볼 애니가 없어서 추천 받고 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최근에 재밌게 본 로코 애니는 카구야, 로시데레, 비스크돌 등이 있습니다이런 애니와 비슷한 로코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당 미소녀가 나오는 애니면 좋겠습니당 넷플릭스 티빙으로 시청할수 있는 애니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로맨스물 혹은 러브코미디물인 애니 작품들 중에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역시나 원하시는 범위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 가능한 여러 종류로 골라드려 보지요.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만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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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 학원 일상물입니다.
평범함만이 특징인 남주인공이 우연히 학교 제일의 인기인인 여학생과 같은 반 옆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우연히 그녀가 사실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데도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전혀 못해서 대화조차 못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그런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첫 친구가 되고, 이후 다른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도와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일상물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데다가 엄청난 미인에다 과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학교의 여신 같은 존재로 엄청나게 떠받들려지며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말문이 막히고 겁을 먹어서 친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도 차마 말이 안 나오는 대인 공포증에다 소심한 성격까지 겹쳐서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전혀 교류를 못하는 심각한 커뮤증(커뮤니케이션 장애)이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로운 건 싫어하기에 어떻게든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던 차에 우연히 자신의 마음을 눈치챈 남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공포와 불안 속에서도 한 명씩 한 명씩 친구를 만들어 나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계속 자신에게 친절하게 돌봐주는 주인공에게 연심을 품게 되지만, 정작 친구 만들기조차 덜덜 떠는 성격 탓에 고백 같은 건 전혀 생각도 못하고, 반대로 남주인공 쪽도 여주인공을 신경 쓰고 있긴 해도 정작 학교의 최고 인기인인 여주인공이 자길 좋아하리라는 건 상상도 못하는 탓에 둘 다 제대로 된 진전이 없지만 그래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생겨나고 있는 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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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에 나갔는데 여자가 없었던 이야기 - 일상물 작품입니다.
평범하게 대학 생활을 보내던 남자 3인조가 어느 날 3대 3으로 미팅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아서 두근대며 셋이서 함께 나가 보았는데, 어째선지 예약된 자리에 여자가 아니라 남자 3명이 앉아있어서 기겁했지만, 사실은 미팅을 하기로 약속한 그녀(?)들이 평소에 셋 다 '남장 여자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보니 그냥 그 남장 상태 그대로 미팅에 나와버린 거였고, 그런 이유로 어쩌다 보니 옆에서 보기엔 남자 셋과 남자 셋의 모임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지만 어쨌든 속 내용물은 제대로 남녀 3:3인 상태의, 뭔가 살짝 잘못된 듯한 남녀들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러브코미디물입니다.
작중의 여성들 3명은 각자 분장 안 하면 평범하게 셋 다 상당한 미녀들이면서도 정작 아르바이트 때문에 남장에 익숙해서 미팅 이후에도 자주 남장 차림으로 남자 멤버들과 만나게 되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셋이 각자 한 명씩 제각각 연을 맺으며 조금씩 연애적인 관계로 흘러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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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 학원 러브코미디물입니다.
어느 고등학교의 쇼기부를 중심으로, 쇼기 초심자인 남주인공이 쇼기부의 부장인 여주인공을 상대로 쇼기 승부를 하여 승부에 이기면 고백하겠다는 결심으로 매번 승부에 임하지만 정작 실력 차가 심해서 매번 패배하면서도 언젠가 반드시 승리하여 고백에 성공하는 그 날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매일같이 도전하는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원래는 운동부 출신의 체력파 학생이었으나 고등학교 입학 이후의 부활동 모집 장소에서 쇼기부 모집 중이던 여주인공을 보고 첫눈에 반하면서 쇼기부에 가입해서 고백을 위해 열심히 쇼기를 연마 중이며, 또한 사실은 여주인공 또한 그런 남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지만 정작 남주인공에게 직접적인 고백이나 의사 표현이 없는 관계로 자기가 먼저 좋아한다는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어서 결국 서로 좋아하면서도 정작 고백은 하지 않고 학창생활이 이어지게 되며 남주인공의 아무렇지도 않은 반응에 여주인공이 심쿵하며 당황하는 일들이 매번 벌어지는 일상이 중심인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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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 학원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학교 내에서도 유달리 미인인 데다가 성격도 상냥하고 좋아서 주변 남학생들한테 여러 모로 대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주인공이지만, 어째선지 같은 반에 전학 온 동급생인 남주인공만은 여주인공이 접근해도 오히려 거북해 하며 좋아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아, 다른 남자들은 다 자기한테 쉽게 넘어오는데 남주인공의 그런 태도에 오기가 생겨서 어떻게든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려고 온갖 수단을 쓰며 노력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다만 애초에 남주인공은 원래부터 시골에 있는 절이 본가라서 주변에 여자아이라곤 거의 없는 환경에서 자라온 탓에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고, 불교인으로서 쉽게 욕망에 넘어갈 수도 없다는 이유로 속으로는 여주인공을 귀엽다고 느끼고 있으면서도 겉으로 그걸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태지만, 그걸 모르는 여주인공은 어떻게든 남주인공을 공략하려고 다양한 방법으로 유혹을 하려 하면서도 정작 점차 그 과정에서 반대로 여주인공 쪽이 남주인공에게 서서히 반해버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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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노 세 자매는 의외로 쉽다 - 일상물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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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최고의 천재 여배우였던 어머니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혼자 남게 되어버린 남주인공을 그 어머니의 지인이었던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더부살이로 살 것을 제의해 주었고, 어쩌다 보니 그 지인이 가진 집에서 살게 되었지만 그 집에는 지인의 딸인 세 자매가 살고 있었기에 난데없이 세 명의 동년배 여성들과 함께 살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작중의 여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세 자매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제각각 천재 소리를 듣는 실력자들로, 자기 분야에 관해서는 천재적인 재능과 함께 결코 방심하지도 않고 자기 분야에 대하여 노력을 멈추지 않는 우수한 사람들이었지만 정작 주인공 본인은 어머니에게서는 외모 말고는 연기도 공부도 신체능력도 전부 꽝으로 아무 재능도 물려받지 못했지만 요리나 청소 등의 집안일만은 굉장히 잘해서 반대로 집안일은 완전히 꽝인 세 자매의 서포트 담당을 맡아서 철저하게 집안일과 식사를 담당하며 자신의 가족들을 도와주게 되지요. 또한 주인공 본인은 가족인 어머니를 일찍 떠나보낸 탓인지 세 자매에 대해서 가족애라는 마음이 제일 우선되어 있지만, 정작 세 사람의 경우엔 처음엔 주인공에 대해 탐탁치 않아 하는 태도였으면서도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도와주는 주인공의 모습에 어느 새인가 순식간에 반해버려서는 자기들도 모르게 주인공을 마음에 두고 있지만, 정작 셋 다 본인들의 쓸데없이 높은 자존심과 다른 자매들에 대한 견제 등의 이유로 그런 본심을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허세를 부리려 하고, 애초에 바보인 주인공은 그런 허세를 곧이곧대로 믿어버려서 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연애 쪽으로는 완전히 헛도는 상황만이 반복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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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 보았다 - 학원 일상물입니다.
대학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대학의 연구소에 소속된 두 남녀가 어느 새인가 서로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정작 문제는 둘 다 심각하게 이과에 몰두한 학구파 계통이라, 현재의 자신들이 정말로 사랑을 하는 것이며 그 사랑이라는 것의 판단 기준이 뭔가에 대해 확답을 내리기 전까지는 이것을 사랑이라 판정지을 수 없다는 헛소리를 꺼내는 바람에 매일같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것이 사랑이 맞는지를 고찰하며 이어지는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두 사람은 옆에서 보기엔 누가 봐도 이미 커플이나 다름없는 잘 맞는 사이지만 그 이전에 둘 다 철저하게 이과 계열이라서 자신들의 마음의 변화와 현 상황에 대해 감정적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를 원하고, 그 때문에 매번 사랑이나 커플이라 할 만한 소재에 대해 이것저것 실험적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언제나 진지한 태도로 진지하게 바보짓들을 벌여대고, 그런 두 사람의 바보같은 연구에 대해 연구실 동료들도 간간이 조언을 하거나 도와주기도 하며 함께 바보짓에 동참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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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좋아하게 된 아이가 사투리가 심해서 너무 괴로워 - 일상물 작품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의 지방인 오키나와가 배경인 작품으로, 집안 사정상 도쿄에서 오키나와로 이사를 오게 된 남주인공이 전학 온 학교에서 만나게 된 여학생에게 첫눈에 반해버렸으나, 정작 그 여학생은 오키나와 토박이인 탓에 말하는 내용의 대부분이 오키나와 사투리로 되어 있어서 도쿄 출신인 남주인공은 그 말을 전혀 못 알아듣고, 그 때문에 마찬가지로 오키나와 출신이면서도 표준어가 가능한 다른 여학생의 도움을 받아 일일이 해석을 들으며 고생해 가면서 학창 생활 + 짝사랑 생활을 보내는 전개의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다만 사실은 그 해석을 도와주는 여학생 또한 짝사랑으로 몰래 남주인공을 좋아하고 있기에 매번 무덤덤하게 남주인공에게 사투리 번역을 해주면서도 속내로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기 어려워 고생을 하고 있고, 정작 남주인공의 짝사랑 대상인 여학생은 활발하고 친근감 있는 성격이라 모두에게 친하게 대하기에 남주인공을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알 수가 없는 등, 그렇게 여러 모로 꼬여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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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 일상물입니다.​
집안 사정상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하숙집에 살며 학교를 다니게 된 주인공이 평소에 남몰래 동경하며 짝사랑을 하고 있던 선배 소녀와 같은 하숙집에 살게 되면서, 그 하숙집에 마찬가지로 살고 있는 괴짜 동거인들과 함께 보내는 바보같은 일상을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워낙에 성격이 너그러운 편이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보통이라면 화를 낼 법한 기행에 대해서도 어지간하면 그냥 받아주는 편이기에 그 괴짜들 투성이인 하숙집 안에서도 나름대로 잘 교류하며 사람들과 친해져서 살아가게 되고, 또한 애초에 짝사랑 중이라고는 해도 성격상 당당하게 밀어붙인다거나 크게 진전하는 것을 노린다거나 하는 일도 없이 현재에 만족하며 살기도 하지만 동시에 반대로 여주인공의 매력에 대해선 금방 반응하며 언제나 푹 빠져 있기도 하기에,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던 여주인공도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서서히 남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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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가장 싫어하는 여자애와 결혼하게 되었다 - 학원 일상물입니다.
대기업 회장의 손자로서 성적도 우수하게 학원 생활을 보내던 남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그 할아버지의 강제적인 명령으로 학생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해야만 하게 되었는데, 그 상대가 하필이면 학교의 만년 2등이자 매번 자기한테 툴툴대는 탓에 사이가 최악으로 나쁜 동급생 여자아이였기에, 어쩌다 보니 서로 사이가 최악으로 안 좋은 두 사람이 대외적으로는 절대 들킬 수 없는 비밀 결혼 생활을 숨기기 위해 학교에서의 남남인 척 하는 관계와 집에서의 투닥거리는 (강제)부부 관계의 의 이중 생활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여러 모로 유능해서 학교 성적도 언제나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 학교가 아니라 집에서의 생활 쪽은 완전히 엉망진창으로 식생활이고 집안일이고 뭐고 죄다 파멸적인 수준이라서, 어쩔 수 없이 본의는 아니지만 아내인 입장으로서 여주인공이 열심히 집안일을 도와주며 그 생활상을 뜯어고쳐 나가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 두 사람의 관계성에도 변화가 생겨나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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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짱은 여자아이! - 학원 일상물 작품입니다.
어릴 적부터 함께 놀던 소꿉친구를 어느 새인가부터 좋아하게 되어서 짝사랑하고 있긴 하지만 정작 본인이 워낙에 털털하고 남성스러운 성향인 탓에 연애적으로는 전혀 잘 풀리지 않아 고뇌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공수도 도장을 운영하는 집에서 자란 탓에 본인도 공수도의 실력자고 게다가 상당히 거칠게 자라기도 한 탓에 거의 남자나 다름없을 정도로 터프하고 남자다운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잘만 다듬으면 미인인데도 그럴 생각이 없다는 상황이라, 그녀가 좋아하는 남주인공도 그녀가 여자라는 인식이 없는 것처럼 그냥 친한 친구라는 식으로 대하고 있기에 어떻게든 친구 이상의 연인이라는 단계로 진전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하려는 일마다 제대로 되질 않아 실패하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 남주인공과 연인이 되고 싶어하지만, 사실은 남주인공도 계속 여주인공을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고 여주인공을 상당히 좋아하고 있는 상태지만 정작 여주인공은 그걸 눈치채고 못하고 있는 중이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대략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