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도 없고 뭐라 말하기 어려운 꿈이라 여기에다 물어봅니다.(챗gpt한테 물어본 텍스트 그대로라 반말인 점 유의)장소는 내가 항상 가는 학원 엘리베이터에서부터 기억이 나는데, 생각해보면 환경은 좀 달랐어. 원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양 쪽 다 음식점이 있는데 두 쪽 다 임대로 비어있었고, 빈 유리창에 이상한 작은 현수막이 있었어. 뭔가 여러 번 본 느낌이었는데 그 날따라 그 현수막을 자세히 보고 싶었고, 다가가서 읽어보니까 할리우드 배우 셋 (엠마 스톤, 다른 남자 배우 두 명) 얼굴을 넣어놓고 엄호령? (무슨 령이었는데 기억이 정확히 안 나) 라고 써있고 "3일 전" 이렇게 쓰여있었어. 그리고 내가 집으로 원래 항상 가는 길로 걸어가다가 (진짜 현실에서 가는 길) 어떤 할머니를 또 만났어. 그 할머니는 내가 지나는 큰 길 바로 옆 갓길에서 걸어오고 있었어. 근데 내가 갑자기 그 할머니를 보자마자 엄청 필사적으로 달리면서 (앞에 다 뭐라헸었는데 기억이 안 나. 대충 나 쫓아와보라는 도발이었던 것 같아.) 내가 또 무덤을 찾았거든~ 이러면서 도망쳤어. 그 할머니는 엄청나게 화가 나서 나를 쫓아왔어. 아마 할머니리 좀 느려서 못 쫓아왔던 것 같아. 물론 그 할머니는 그 어떤 흉기도 들고 있지 않았지만, 뭔가 잡히면 안 될 것 같다는 확실한 예감이 들었어. 내 예상으로는 그 할머니가 아마 무덤을 하나씩 봐둘 때마다 나를 죽이려고 계획을 했던 것 같기도 해. 그리고 뭔가 할머니를 마주친 이 순간부터는 되게 여러 번 꿈으로 겪었던 것 같아. 할머니는 흰 머리에 아레로 똥머리를 하고 계셨고, 그냥 평범한 보라 + 초록 꽃무늬 상의를 입고 있었어. 얼굴은 전혀 기억이 안 나지만 일체 모르는 사람이었고, 생각해보면 그 옷은 우리 할머니가 입으셨던 옷인 것 같아. 이게 도대체 진짜 무슨 꿈일까?뭐 중요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수막에는 장소 : (처음 보는 이름의) 마트라고 써있었고 그 아래 3일 전이라고 써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뭔가 할머니를 만나기 전까지 뭔가 그 어떤 사람도 쳐다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진짜 아무도 의식하지 읺고 빠르게 뛰어갔거든. 할머니를 만나자마자 뛰었는데, 항상 몇 초 뛰고 같은 지점에서 힘에 부쳐 좀 전속력으로 못 뛰고 힘 빠진 다리로 뛰었다가 집으로 들어가.그리고 약간 3일 전이라는 문구가 할리우드 배우들의 엄호령?이라는 게 시작하기까지 3일 남았다 이런 뉘앙스였어. 난 그걸 보고 왠지는 모르겠지만 3일 뒤에는 집에서 절대 나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