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미래가 없어요. 다들 뭐 아직 안늦었다고는 하는데솔직히 말해서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미래가 없어요. 다들 뭐 아직 안늦었다고는 하는데솔직히 말해서 너무 늦은 것 같아요. 고교학점제 도입되고 다들 진로 정하고... 적어도 분야는 정하고고등학교 올라가는데 전 하고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없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성적이 그닥 좋은 것도 아니고 그나마 자랑거리가 예체능인데... 지금 뭘 준비한다고 해도 늦었고 부모님 두분 다 공부 쪽이셔서 그런지 항상 공부만 고집하시더라구요. 운동신경 좋다는 소리도 자주 들었고.. 체육쌤도 넌 운동신경이나 반사신경도 좋고 스피드도 빠른 편이라고.. 낯간지럽지만 ㅋㅋ 못하는 종목이 없으니까 체고나 체대 준비하면 잘 할 것 같다 하셨거든요... 노래도 좋아해서 자주 부르고 연습하니까 잘한다는 말 좀 들었구...하하...예전엔 그런 말 듣고 자만해서 예고도 생각해봤거든요.. 근데 지금 보니까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널렸잖아요...제 주변에도 꽤 있는데... 일단 일반고를 생각하고는 있는데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고민하지 말고 관심있는 과목에 집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