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하에 연애시작과 동시에 동거를 하였고 제 몸을 매일 사랑한다며 찍고 저항할 수없는 상태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매일 하는 성관계와 폭언 폭행 감시 통제 본인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형사고소를 하고 지금 가해자는 포렌식중에있습니다 헤어진지 한달하고 1주가 지났고 저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지내고있다가 임신 2달이 지난걸 알게되었습니다 지금 이런 형사고소 절차중에 지금 담당하시는 변호사님이 수사관님이나 가해자에게 말하지않는게 좋을것같고 혼자 조용히 이상황을 정리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혼자 죄책감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야 하는게 너무 힘이듭니다 오늘도 병원을 가서 심장소리를 들으니 단단했던 마음가짐이 또 내려앉았어요. 아직 가해자 수사전인것같아서 아무말 안하려 했는데 부모님이 이사실을 알게되어 가해자에게 뭐라고 하실라고 하는걸 말렸습니다.. 진짜 찾아가서 뭐라 하고싶어요 이사건이 끝나고 민사로 라도 소송을 할 수있을까요? 지금 담당 변호사님은 평생 혼자 비밀로 하라는데 그렇게 어떻게 살아요 대체.....여자만 손해인게 정말 큰것같습니다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디지털 성범죄,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