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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팀 세탁 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야구를 24시즌 부터 보기 시작한 현제 롯데팬 입니다처음에 야구라는
저는 야구를 24시즌 부터 보기 시작한 현제 롯데팬 입니다처음에 야구라는 스포츠에 점점 관심이 생기고 취미 생활도 해보고 싶어서 야구를 보기 시작했어요. 그 당시에는 좋아하던 아이돌이 롯데 팬이라 겸사겸사 롯데 경기를 봐보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롯데가 좋아져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경기도에 살고 있고 있어서 홈구장은 가지도 못 하고 애초에 집안에 부산 출신인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점점 내가 롯데를 좋아하면 야구를 오래 좋아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언니도 야구를 좋아하는데 언니는 엘지팬이라 직관도 자주 가는 걸 보니까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같이 같은 팀을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저는 롯데가 서울 경기가 있는 날만 기다려야 하고 직관도 매번 상대팀이 엘,두,키라서 속상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롯데가 선수들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 게 이번 시즌에 너무 보여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미 롯데에 정이 많이 붙었고 팀 세탁을 하면 철새다, 패션 야빠다 이런 말 들을 것 같아서 두려워요. 저는 야구라는 스포츠에 진심이라 하는 고민인데 야구 팬들 사이에선 팀 세탁을 곱게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엄청 고민이 됩니다. 롯데를 떠나지도 못 하겠고 그렇다고 계속 남지도 못 하겠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야구를 좋아하는 마음과 팀에 대한 고민, 충분히 공감됩니다.
팀 세탁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본인이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롯데 팬으로서의 추억과 애정을 간직하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새로운 팀을 응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결국 야구를 오래도록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니, 자신이 행복한 선택을 하세요.
주변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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