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 공근식 박사,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유퀴즈에 출연한 공근식 박사가 화제예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유퀴즈에 출연한 공근식 박사가 화제예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공근식 박사는러시아 유학 시절 산업 스파이로 오해받기도 했고,여러 번 퇴학과 재입학을 반복하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대학을 수석 졸업했어요.현재는 성균관대에서 양자역학을 가르치며 '만학도의 전설'로 불리고 있는데,공부를 통해 외로움을 이겨냈다고 진솔하게 밝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어요.지금은 성균관대에서 양자역학을 가르치고 있는 공근식 박사,여러분은 이런 만학도의 스토리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를 준다고 생각하세요?본인에게도 자극이 됐는지 듣고 싶어요!
공 박사는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면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수차례 퇴학과 재입학을 반복하며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수석 졸업과 양자역학 교수라는 위치에 오르게 된 건, 그 자체로 ‘나이 탓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줍니다.
-이런 이야기는 나이, 학력, 배경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실제적인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그는 러시아에서의 외로움, 오해, 실패의 순간들에서 공부를 통한 자기 확립을 택했습니다. 단순히 성적을 잘 받은 게 아니라,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은 것이죠.
이건 단지 학생뿐 아니라, 모든 성인에게도 통하는 메시지예요. 삶이 힘들 때 도피가 아닌 성장 쪽으로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니까요.
공 박사의 스토리는 “제도권에서 늦게 시작한 사람들도 존중받고 자리 잡을 수 있는 사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줍니다.
만약 공 박사에게 사회가 문을 닫았다면, 그 재능은 꽃피지 못했을 거예요. 그의 사례는 두 번째 기회의 가치와 포용의 필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4.저에겐 자극도 자극이지만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분 같네요. 나도 해낼 수 있다, 늦지 않았다라는 생각이 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