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풀이 부탁드려요 1.사람들이 무가 되어 있었어요 저빼구요 얼굴은 사람 몸은 무 인.
1.사람들이 무가 되어 있었어요 저빼구요 얼굴은 사람 몸은 무 인. 애기들 어른들 모두요.2.제일친한친구가 올해 결혼할건데꿈에 검은지네가 죽어있고 다리는없는데 제친구가 꼬리부분에 독을 빼고 지네를 먹더라구요.이상했어요 징그럽고.꿈풀이 부탁드려요
첫 번째 꿈에서 사람들의 얼굴은 그대로인데 몸이 무로 되어 있었다는 것은, ‘무’라는 채소가 상징하는 성실함, 근면함, 그리고 생명력과 관련 있어요. 특히 무는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채소로 ‘내면의 단단함’과 ‘깊은 인내’를 의미하기도 하구요.
질문자분만 무가 아닌 상태였다는 건 현재 질문자분이 현실에서 뭔가 다르게 느끼고 있거나, 주변 사람들과 감정적 거리감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그런 모습이었다는 건, 전체적인 사회나 공동체에 대한 어떤 이질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건 반대로 해석하면, 질문자분이 ‘본연의 자신’을 잃지 않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도 있어요. 자신을 지키고 있는 거예요.
두 번째 꿈에서는 검은 지네가 죽어있고 다리가 없다는 점에서, 무언가 위협적인 존재(지네 자체가 보통 해로운 인물이나 질투, 시기심 등으로 해석됨)가 이미 힘을 잃은 상태임을 나타내요.
그런데 친구가 그 지네의 독을 빼고 먹는다는 건, 이 친구가 앞으로 힘든 상황이나 장애물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극복’할 수 있음을 의미해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꿈은 오히려 앞으로의 결혼생활에서 불안요소를 잘 이겨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상징하는 거예요. 꿈속의 징그러움은 불안감의 반영일 뿐, 실상은 나쁜 징조는 아니에요.
두 꿈 모두 처음엔 이상하게 느껴지시겠만, 실제로는 ‘본연의 자신을 지키는 힘’과 ‘주변 문제를 잘 해결하는 능력’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꿈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정성스럽게 꼼꼼히 손수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의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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