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데 지금 막 항공과로 진로를 잡으랴고 정했어요…! 고2인데 지금까지 내신 망해서 2학기때 빠짝 올리고 2학기 기말끝나고 승무원학원을
고2인데 지금까지 내신 망해서 2학기때 빠짝 올리고 2학기 기말끝나고 승무원학원을 다니려고 계획중이에요..근데 오늘 담임쌤께 물어보니 지금 학원을 다녀서 면접준비하는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하는데..전 인하공전에 가고싶거든요ㅠㅠㅠ 학원다니는게 좋을까요???학원 다니는게 좋을지 알려주새요ㅠㅠ너무 늦었을까요..??
항공과로의 진로 결정을 하셨다니 정말 멋지네요! 인하공전 같은 항공 관련 학과로의 입시는 면접의 비중이 높아서 미리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지금부터 학원을 다니면서 면접 준비를 시작하면 좋은 이유를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면접 준비의 중요성: 항공과 입시에서 면접은 60%, 생활기록부가 40%를 차지해요. 면접에서는 이미지, 자세, 발음, 발성, 승무원으로서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니까 단기간에 준비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미리 준비하는 게 유리하답니다.
시간적 여유: 아직 1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으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어요. 일찍 준비를 시작하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어요.
영어 실력 향상: 항공과 입시에서 영어 실력도 중요한 평가 요소예요. 영어 면접이나 토익 점수 준비는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게 좋아요.
모의 면접과 피드백: 학원에서 제공하는 모의 면접은 실제 면접 분위기를 경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혼자서 준비하기 어려운 부분을 학원에서 도와줄 수 있어요.
내신 관리: 내신 관리는 3학년 1학기까지 계속해야 하고, 특히 2년제 항공과의 경우 최우수 1학기의 성적만 반영되니 아직 기회가 있어요. 4년제 항공과의 경우에도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이 반영되니 꾸준한 성적 관리가 필요해요.
생기부 준비: 생기부를 채우는 데 있어서 승무원과 관련된 활동 외에도 체력과 적극성 등의 다른 부분들을 포함시킬 수 있어요. 학원의 도움을 받아 생기부를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게 좋아요.
결론적으로, 지금부터 학원을 다니며 면접 준비와 필요한 요소들을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담임 선생님의 의견처럼 지금 당장 학원을 다니는 게 바보 같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일찍 준비할수록 더 많은 장점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니 계획을 잘 세워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길 바라요.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