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초부터 속이 안 좋았고 병원은 갔었지만 금방 나아서 식단을 안 했다가 또 배달음식 먹는 바람에 3월 말에는 처음으로 가슴이 타오르는 듯한 통증과 복부팽만감이 심해 걸을 때 힘들 정도로 아파 식습관을 아예 건강하게 싹 바꾸고(밀가루,탄산,카페인,튀긴음식, 배달 다 끊음) 위내시경을 4월 둘째주에 받았는데 위가 살짝 부어있는거 말곤 헬리콘박터균도 없어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관리하는게 나을 것 같아 4,5,6월 중간까지 두달반동안 식단과 유산소 운동을 아침에 병행하였는데 문제는 6월 말에 제가 일본여행도 있었고 하도 맛있는걸 못 먹으니 어차피 일본 여행 가서 먹을거니까 여행 가기 일주일 전부터 배달 음식도 먹고 디저트류도 먹거 일본 여행을 가서도 먹었어요 그랬더니 현재 밥 먹고나면 복부가 또 팽만하고 역류하는 느낌이 들며 밤에 잘 때는 목에 이물감도 느껴집니다.. 위내시경 결과가 저랬는데 대체 어디가 안 좋은걸까요? 참고로 식단하고나서 현재 두달동안 생리를 안 하는데 이것도 영향이 있을까요ㅠ? 먹는걸 좋아하는데 먹을 땐 좋지만 먹고나면 이런 증상으로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