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은 중국이라서 외국인승무원이라는 신분으로 항공사 들어가야할거같은데 외국인승무원들은 무조건 계약직이고 승급도 못하나요? 한국인승무원이랑 같은 복지는 받나요.?그냥 한국 현지에서 채용신청할수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승무원 꿈을 가지고 계신 점 정말 멋집니다! 중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 승무원으로 한국 항공사에 지원하려는 고민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외국인 승무원과 한국 항공사

외국인 승무원은 한국 항공사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여러 항공사들이 다양한 국가의 승무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일부 항공사는 다국적 승무원을 채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도 다양한 국적의 승무원들을 채용합니다. 다만, 채용 조건과 관련해서는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채용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계약직, 승급 가능성

과거에는 일부 외국인 승무원이 계약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승급에 대해서는 항공사의 정책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항공사에서는 외국인 승무원도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있을 수 있으며, 승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항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 항공사의 채용 공고와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복지 및 혜택

한국인 승무원과 외국인 승무원의 복지는 항공사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항공사들이 외국인 승무원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지 항목으로는 급여, 항공권 제공, 숙소, 식사, 근무 조건 등이 포함되며, 일부 항공사는 의료 혜택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한국 현지에서의 채용

한국 현지에서 지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온라인 지원을 받으며, 면접이나 채용 과정도 한국에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인 승무원 채용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국제선을 담당하는 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될 경우,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능력이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외국인 승무원도 한국 항공사에 지원 가능하며, 승급이나 복지 혜택은 항공사 정책에 따라 달라지므로 채용 공고를 잘 확인하고, 한국 현지에서 지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계약직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승급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며, 복지는 대부분 한국인 승무원과 동등하게 제공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항공사의 공식 채용 공고나 대행사를 통해 지원 방법을 확인하시고, 필요한 자격을 갖추신 후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