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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알코올 농도 우린 참이슬 린 처음처럼 새로 진로 알코올 농도좀 알려주세요그리고 린은
우린 참이슬 린 처음처럼 새로 진로 알코올 농도좀 알려주세요그리고 린은 다른 소주들에 비해 달아요 써요?
소주별 알코올 농도와 린 소주의 맛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주요 소주별 알코올 농도
시기에 따라 알코올 농도가 미세하게 변경될 수 있으나, 현재 기준으로 일반적인 농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참이슬:
* 참이슬 Fresh (후레쉬): 16.0% (과거 17.0%, 17.2%, 17.8% 등에서 점차 낮아졌습니다.)
* 참이슬 Classic (오리지널): 20.1%
* 처음처럼: 16.5% (과거 16.9%에서 낮아졌습니다.)
* 새로 (처음처럼 새로): 16.0% (제로 슈거 제품입니다.)
* 진로 (진로이즈백): 16.5% (과거 16.9%에서 낮아졌습니다.)
* 린 (O2린 또는 이제우린): 17.2% (충청권 소주 '이제우린'으로 리뉴얼되면서 17.2%가 되었습니다. '린21'이라는 21도 제품도 있습니다.)
요약:
최근 출시되는 소주들은 전반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낮아지는 추세이며, '참이슬 후레쉬', '처음처럼', '새로', '진로이즈백'은 16~16.5%대에, '참이슬 클래식'과 '린21'은 20% 이상의 비교적 높은 도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린(이제우린)'은 17.2%로 다른 주력 소주들보다는 약간 높은 편입니다.
린 (이제우린) 소주, 달아요? 써요?
린 소주(이제우린)는 다른 소주들과 비교했을 때 맛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편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보리 증류원액'을 함유하여 깊은 맛과 향이 있다고 마케팅하고 있으며, 21도인 '린21'의 경우에도 "21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좋았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희석식 소주는 알코올의 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여 단맛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린' 또한 이러한 제조 방식을 따르겠지만, 보리 증류원액 함유 등 맛에 차별화를 두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단맛: 개인차가 있겠지만, 다른 소주들에 비해 특별히 더 달다는 평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깔끔함에 초점을 맞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 쓴맛: 알코올 도수 자체가 아주 낮은 편은 아니지만, 목 넘김이 부드럽고 쓴맛이 덜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는 보리 증류원액 함유와 제조 기술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린 소주는 다른 소주들에 비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쓴맛보다는 풍미와 깔끔함에 강점이 있는 소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맛에 대해서는 개인의 미각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더 달다'고 평가받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