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는 제가 하고싶은꿈이 있었는데요 그 학과를 가기위해 2년동안 공부해왔고 곧 원서를 앞둔 고삼입니다고1때는 그직업을 정말로 원해서 공부하는 목적이 분명했는데 2년동안 계속 공부하다보니 그냥 제꿈이 의무로 다가온느낌이 더 강하게들어요 최근에 한 아이돌 그룹을 봤는데 하고싶은 일이 명확하게 있고 그 꿈을 이뤄서 지금까지 활동하는게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냥 꿈이 있어서 그것을 이루기위해 치열하게 살아와 그 꿈을 이루고 앞으로의 계획도 원하는 일도 가지고 있는 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당연히 매체에 비춰지는 모습에 그 이면도 있겠지만 그냥 하고싶은일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고 행복해보이는 순간이 보여서 저도 저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그냥 누구보다 제 안이 꽉 차있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 보니 속이 공허한 저를 발견하게 되니 한순간에 꿈을 잃은것만 같아요 제가 원하는 직업이 저만의 삶이 없고 쉴새없이 일하는 직업이라 힘든건 원래 알고있었지만… 모르겠네요 이게 무슨 감정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