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강사들 고학력이 별로 없는 이유가 뭘까요 수능영어나 토익영어 같은 강사들보면유명 강사중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영문과,
안녕하세요!
솔직히....
SKY 일문과까지 나왔는데 강사하는 사람은
여기 나온 사람들의 " 프라이드 (자존심) " 자체가 용납을 못하니
강사 쪽 같이 노동력 착취만 오지게 당하는 파트보다는,
일본 유학을 통해서 한층 더 스펙업을 한다거나,
아니면 소위 일본 쪽과 연관있는 대기업 쪽으로 많이들 가시겠죠?
아니면,
관광 공사라던가 좀 더 스펙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쪽을 가야 SKY 나온 그런 게 서지 않겠어요?
그리고,
오히려 SKY 나온 사람들보단 일본 대학 나온 사람이나,
타이틀만 놓고 봤을 땐 SKY보다 떨어지는 사람을 비교하자면,
서울대 나왔다고 무조건 설명까지 준내 기가 막히게 하는 건 또 아니기에,
오히려,
좀 더 낮은 대학은 나왔지만 이 부분이 마음에 걸려서 진짜 작정하고 깊게 파는 사람들도 꽤 있으니
이런 사람들이 설명은 또 기똥차게 잘 하는 것이죠.
일본어는 또 제2외국어이다보니,
국, 영, 수와는 접근법을 달리 하셔야죠 ^^ (영어야 무조건 필수, 대한민국은 영어 1순위니깐요)
지금이야,
엄청 급부상하고 있지만 어차피 한국에 있어선 " 제2외국어 " 니깐,
비중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는 영역은 아니니깐,
당연히 스타 강사도 영어에 비하면 현저히 적고
출신들도,
SKY보다는 일본 대학 나온 사람들이 아무래도 고용하기엔 어디가서 어필하기에도 좋고 그러니깐요.
아무래도,
SKY 나온 사람보다는
" 일본 " 에서 대학 나온 사람 쪽이,
배우는 사람 입장에선 더 구미가 당깁니다.
요즘은 학문적인 공부보단,
생활, 문화, 라이프 스타일 등 " 일본 현지 " 에 관련된 정보를 얻기 원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러니 국내에서 일본어 공부만 하는 사람보다는,
일본 현지에서 생활하고 그런 사람들 하는 얘기가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믿음도 가고 재밌기도 하구요.
솔직히,
이런 교육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처우나 대우, 복지가 전혀 좋지 않습니다.
엄청 큰 학원이라고 해도,
결국 " 강사 " 라는 직업은 대우 받기 힘든 직업이구요.
본인이 완전 스타강사가 되는게 아닌 이상은,
노동력 착취, 열정 페이 이런 것들은 거진 당연시 되어지는 업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걸 이미 아는 사람들은 굳이 모험을 강행해서 이 쪽으로 나오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요즘은 사람들의 눈이 높아진 것도 있지만,
그냥 남들하는 것처럼 하면 경쟁력 또한 없기 때문에 결국 일반 대학생들처럼,
취업 준비로 뛰어들지요.
아니면,
SKY 쪽이면 교환 유학이라던가 일본 대학원 등등의 여러 길이 열려있으니깐
이런 쪽 타고 가는 사람들도 있겠구요.
어떻게 보면,
질문이 참 재밌네요 ㅎㅎ
교육 업계에서 몇 년 있어봤지만,
이런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