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이랑 술마시면 자꾸 싸웁니다. 저번에 친형이랑 같이 술을 마셨는데 서로 생각이 다른지 자꾸 말다툼을

저번에 친형이랑 같이 술을 마셨는데 서로 생각이 다른지 자꾸 말다툼을 하게 되네요. 형이 술을 어느정도 마시면 제가 말투가 띠겁다니 뭐 자꾸 시비를 겁니다. 얼마전에 술 한잔 했는데 자기 심기를 건드렸다고 머리채 잡고 개패듯이 패더니 그때 제가 술값 이것 저것 해서 하루만에 80만원 정도 썼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지냅니다. ㅋㅋ부모님한텐 내가 잘못했다고 내가 이상한 놈이라고 얘기하면서

형과의 갈등은 술자리에서 증폭되는 패턴이니,술을 함께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생길 수있

습니다.

다음 부터 형과 술을 같이 마시지 마세요.같이 술마시고 개패듯이 맞으면 서운하잖아요.